자동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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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엔지니어의 가능성과 로봇 암이 만드는 미래
🛠️ One-Man Manufacturing Era: MCT 기술의 확장성 – 프리랜서 엔지니어의 가능성과 로봇 암이 만드는 미래 기술은 ‘사람 수’의 문제를 넘어 ‘기술력의 응축’으로 변하고 있다. 이제는 1명의 숙련 기술자가 수십 명의 일을 해낼 수 있는 시대. 그 핵심에 있는 장비가 바로 MCT(Machining Center)다.MCT는 공작물의 고정, 공구의 자동 교환, 절삭과정의 프로그램화까지 모두 포함된 복합 장비다. 과거에는 숙련된 오퍼레이터가 일일이 수동으로 해야 했던 작업들이, 이제는 G코드 기반의 명령만으로 순차적, 반복적으로 정확하게 수행된다.🧰 1인 제조가 현실이 되는 조건1인 제조가 가능해진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존재한다.- 디지털 제조 기술의 보급: CAD ..
2025.04.24 -
바이스, 지그 고정의 모든 것
소재 고정 실패가 불량을 만든다.1. 고정이 흔들리면 가공도 흔들린다머시닝센터(MCT)에서 가공이 시작되기 전,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공작물의 고정이다.아무리 정밀한 공구를 사용하고, 완벽한 NC 프로그램을 짜더라도공작물이 흔들리거나 기울어져 있으면 모든 게 무너진다.실제 가공에서 불량의 상당수는 공구가 아닌 소재의 고정 실패에서 시작된다.공작물 고정에는 일반적으로 바이스(Vise)나 지그(Jig)가 사용되며,이 두 요소는 단순한 고정구가 아니라 가공의 정확도, 안전성, 작업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장비다.이 글에서는 바이스와 지그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정 실패 사례,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불량으로 이어지는지까지 깊이 있게 다뤄보자.2. 바이스란 무엇인가?바이스(Vise)는 공작물을 ..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