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불편과 안전
MCT 가공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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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조건 잡기 : 이만큼 더 보낼 수 있다고?
1. 절삭속도(Cutting Speed, Vc)절삭속도는 공구가 공작물의 표면을 따라 이동하는 속도로, 일반적으로 미터/분(m/min) 또는 피트/분(ft/min) 단위로 표현됩니다. 이는 공구의 직경과 회전수에 따라 결정되며,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Vc = π × D × N / 1000Vc: 절삭속도 (m/min)D: 공구 직경 (mm)N: 회전수 (RPM)사실 집적 현장에서 부딪혀 보면 제일 알기 쉬운게 절삭조건이다. 스틸의경우 회전은 낮고 피드도 낮게 가야한다. 그렇게 가공해도 공구가 밀려 확인을 안하고 소재를 내리면 공차에서 벗어나기 쉽다. 알루미늄의 경우 회전수가 높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다. 거기에 뒷받침해야할 요소들이 엄청많다. 소재가 안정적으로 클램핑 되어있는지도 봐야하고 절..
2025.05.09 18:43 -
사상(Deburring)을 제대로 하는 법
– 부품 완성도를 결정짓는 마지막 공정의 기술🔧 “사상, 그거 그냥 갈아내는 거 아니에요?”머시닝센터에서 금속 가공이 끝났다고 해서 작업이 끝난 게 아니다. 마무리의 핵심은 ‘사상(Deburring)’이다. 이 과정을 무시하면 제품은 불량이 되고, 작업자와 소비자는 부상을 입는다. 나는 그걸 몸으로 배웠다.많은 초보 작업자들이 사상을 단순한 '잔손질'로 생각한다.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렇게 말한다.“사상은 마무리가 아니라 ‘완성’이다.”제품의 90%가 가공이라면, 나머지 10%는 사상이다.하지만 그 10%가 최종 품질을 결정짓는다. 까다로운 회사는 가공보다 사상의 품질을 보고 지속가능한 회사인지 본다.🩸 "장갑 두 겹을 뚫고 내 손을 베어버렸다" 스틸 플레이트 가공을 마치고 사상을 하는 도중에 칩을..
2025.05.08 11:00 -
MCT에서 0.02mm 공차가 흔들리는 이유: 알루미늄 플레이트 가공 전 확인할 7가지
도면에 0.02mm 공차가 있다고 해서 기계 좌표만 0.02mm 안에 맞추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가공 직후에는 합격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측정하면 치수가 달라지기도 하고, 같은 프로그램인데 소재나 작업 시간대가 바뀌면 결과가 흔들리기도 합니다.이 문제는 기계 한 대의 정밀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최종 치수에는 소재, 온도, 클램핑, 공구, 칩, 측정 방법에서 생긴 변화가 함께 들어갑니다. 그래서 정밀공차는 프로그램보다 먼저 '변수를 어떻게 분리하고 관리할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1. 도면 전체가 아니라 정말 필요한 위치를 먼저 찾는다0.02mm가 필요한 곳이 기준면인지, 구멍 간 거리인지, 조립되는 턱의 폭인지부터 확인합니다. 모든 면을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면 가공 시간과 측정 시간이 급격..
2026.07.22 22:13 -
긴 알루미늄 부품을 여러 바이스에 물리면 왜 가공 후 치수가 달라질까
긴 알루미늄 부품을 가공할 때 바이스를 여러 개 사용하면 지지점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일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바이스의 높이와 평행이 완전히 같지 않거나, 소재가 처음부터 휘어 있거나, 체결 순서와 힘이 달라지면 소재를 안정적으로 잡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펴서 고정하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가공 중에는 치수가 맞았는데 바이스를 풀고 나서 평면이나 폭 치수가 달라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기계 좌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바이스 체결의 핵심 변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1. 바이스가 많다고 기준면이 하나가 되는 것은 아니다여러 바이스의 고정죠가 일직선으로 맞아 있더라도 각 바이스의 받침면 높이에는 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스 아래의 칩, 오염, 테이블 상태, 체결 볼트의 힘 차이..
2026.07.23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