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Deburring)을 제대로 하는 법
– 부품 완성도를 결정짓는 마지막 공정의 기술🔧 “사상, 그거 그냥 갈아내는 거 아니에요?”머시닝센터에서 금속 가공이 끝났다고 해서 작업이 끝난 게 아니다. 마무리의 핵심은 ‘사상(Deburring)’이다. 이 과정을 무시하면 제품은 불량이 되고, 작업자와 소비자는 부상을 입는다. 나는 그걸 몸으로 배웠다.많은 초보 작업자들이 사상을 단순한 '잔손질'로 생각한다.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렇게 말한다.“사상은 마무리가 아니라 ‘완성’이다.”제품의 90%가 가공이라면, 나머지 10%는 사상이다.하지만 그 10%가 최종 품질을 결정짓는다. 까다로운 회사는 가공보다 사상의 품질을 보고 지속가능한 회사인지 본다.🩸 "장갑 두 겹을 뚫고 내 손을 베어버렸다" 스틸 플레이트 가공을 마치고 사상을 하는 도중에 칩을..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