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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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플레이트 가공 후 휘는 이유 7가지: 바이스를 풀면 공차가 달라지는 원인과 측정 순서
알루미늄 플레이트를 가공하다 보면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바이스나 클램프에 고정한 상태에서는 치수가 맞습니다. 인디게이터도 안정적이고 두께도 목표값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고정을 풀고 다시 측정하면 모서리가 뜨거나, 평면도가 달라지거나, 특정 위치의 치수가 변합니다.이때 흔히 “기계 정밀도가 안 좋다” 또는 “소재가 원래 그렇다”고 한 가지 원인으로 결론 내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재, 고정, 절삭 순서, 온도, 측정 기준이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고정 중 치수, 고정 해제 후 자유상태 치수, 온도 안정 후 치수는 같은 측정값이 아닐 수 있습니다.1. 소재 안에 남아 있던 응력이 풀릴 수 있습니다알루미늄 플레이트는 주조, 압연, 열처리, 냉각과 교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내..
2026.08.04 -
긴 알루미늄 부품을 여러 바이스에 물리면 왜 가공 후 치수가 달라질까
긴 알루미늄 부품을 가공할 때 바이스를 여러 개 사용하면 지지점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일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바이스의 높이와 평행이 완전히 같지 않거나, 소재가 처음부터 휘어 있거나, 체결 순서와 힘이 달라지면 소재를 안정적으로 잡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펴서 고정하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가공 중에는 치수가 맞았는데 바이스를 풀고 나서 평면이나 폭 치수가 달라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기계 좌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바이스 체결의 핵심 변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1. 바이스가 많다고 기준면이 하나가 되는 것은 아니다여러 바이스의 고정죠가 일직선으로 맞아 있더라도 각 바이스의 받침면 높이에는 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스 아래의 칩, 오염, 테이블 상태, 체결 볼트의 힘 차이..
2026.07.23 -
MCT에서 0.02mm 공차가 흔들리는 이유: 알루미늄 플레이트 가공 전 확인할 7가지
도면에 0.02mm 공차가 있다고 해서 기계 좌표만 0.02mm 안에 맞추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가공 직후에는 합격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측정하면 치수가 달라지기도 하고, 같은 프로그램인데 소재나 작업 시간대가 바뀌면 결과가 흔들리기도 합니다.이 문제는 기계 한 대의 정밀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최종 치수에는 소재, 온도, 클램핑, 공구, 칩, 측정 방법에서 생긴 변화가 함께 들어갑니다. 그래서 정밀공차는 프로그램보다 먼저 '변수를 어떻게 분리하고 관리할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1. 도면 전체가 아니라 정말 필요한 위치를 먼저 찾는다0.02mm가 필요한 곳이 기준면인지, 구멍 간 거리인지, 조립되는 턱의 폭인지부터 확인합니다. 모든 면을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면 가공 시간과 측정 시간이 급격..
2026.07.22 -
CAD. 기계가공도면 꿀팁 : 초보자 환영
초보자를 위한 도면 보는 법– 치수, 공차, 뷰(View)의 이해로 시작하는 가공 입문도면은 가공의 시작이자 끝이다. 그러나 초보자의 입장에서 보면, 숫자와 선으로 가득 찬 도면은 마치 암호문처럼 느껴진다. 그림은 보이지만 이게 앞인지, 뒤인지, 위인지, 아래인지조차 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다. ‘공차’라는 단어는 들어본 적도 없고, 뷰(View)의 개념은 더더욱 생소하다. 실제 현장에서 처음 도면을 받아 들었을 때,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몰라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막막함은 시간이 지나면서 실수를 통해, 하나씩 이해로 바뀌었고 그 경험은 지금도 후배들에게 설명해줄 때 가장 좋은 교재가 된다.이 글에서는 도면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로서, 이론보다는 실제 가공 현장에..
2025.04.24 -
도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도면공차와 가공공차
공차에 대해 이야기하려니 솔직히 막막하다. 기계 가공을 하면서 수많은 공차 관련 문제를 겪었고, 그 중 몇 번은 정말 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날리는 큰 불량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건 단순히 실수 한두 번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공차 하나 잘못 이해하거나 무심코 넘기면, 수십 시간 공들인 작업이 물거품이 되는 건 순식간이다.예를 들어 설계자는 설계대로 도면을 그려놓았지만, 작업자는 그것을 해석하고 실제로 가공해야 한다. 이때 공차의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아주 미세한 수치 차이로 인해 제품은 조립되지 않거나, 설계 기능을 전혀 수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 가공 실무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공차'라는 단어가 얼마나 무겁고 민감한 것인지 알 것이다.특히 공차는 단순히 수치를 다루는 문제가 아..
2025.04.21